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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아츠코 졸업기념 포토북 '앗짱' 코지마 하루나,마에다 아츠코, 미네기시 미나미 대담 번역

사진












번역- 출처 http://blog.naver.com/kamio6?Redirect=Log&logNo=40205636532




SPECIAL TALK 마에다 아츠코 X 코지마 하루나 X 미네기시 미나미

7년간의 걸즈토크

"퓨어아츠"도 "S아츠"도 전부 너무 좋아! 앗짱을 둘러싼, 사랑의 삼각관계 발생!?

(이하 마에다 아츠코 = 마, 코지마 하루나 = 냥, 미네기시 미나미 = 미로 표기함.) 

 


내일도 같이 이야기하자


미 : 처음에는, 언제나 어린이팀끼리 모였던 기억이 있어.

마 : 어린이팀이네.

미 : 냥냥은, 어른팀과의 중간같은.

냥 : 왠지 어른팀은 어른팀끼리 결속됐었으니까, 나는 왔다갔다했어. (웃음)

마 : 예전부터. (웃음)

미 : 당시에는 내가 13살이고 앗짱이 14살이지, 냥냥은 17살인가.

마 : 처음으로 냥냥을 봤을 땐 외국인인가했어. 그런데, 그냥 갸루였어. (웃음)

냥 : 만났을 때, 앗짱이 말 걸어줬었지.

마 : 귀엽네요,하고 말했던 것 같아.

냥 : 곰 일러스트의 티셔츠를 입고, 많이 말걸어줬었어. 적극적이었어.

마 : 그랬었나? 의외.

냥 : 그랬어~. 전철에서도 자주 말걸어줬었어. 고등학생인 나에게 질문,같은.

마 : 남자친구 있으세요?

냥 : 아니, 거기까지는. (웃음) 그리고 나, 잠시동안은 어린이팀 멤버들이 모두 똑같이 보였어.

      그치만 극장이 시작되고, 촬영할때일까. 카메라맨에게 찍히고 있을 때의 앗짱의 얼굴이 귀여웠어!  

      눈을 시원스럽게 뜨고 무척 귀여웠어.

마 : 냥냥, 말해줬었지? 눈이 시원스러워서 귀엽네라고.

냥 : 모두 그걸로 놀랐었어.

미 : 확실히 초기의 사진은, 앗짱이 유일하게 귀여웠어.

마 : 그건 제쳐두고, 모두 피사체로서 완전 초보였으니까. [그래 거기 서서 웃어봐]라고 하셔도, 서는 방법조차 모르는걸.

냥 : 그후로, 어린이팀의 앗짱은 귀엽다고, 주목하게 되었어.

미 : 그럼, 나는?

냥 : 어린이팀의 1인. 미안, 기억안나. (웃음)

미 : 그렇지. 나, 유닛곡도 없었고. [스카히라]도 제외였고.

냥 : 안돼지? 여기서 침울해지면. (웃음)

미 : 설마. 괜찮아.

마 : 다행이다. (웃음)

미 : 저기, 앗짱, 그거 기억하고 있으려나아.

마 : 기억안~나.

미 : 아직 얘기안했어. (웃음) 유닛곡의 멤버가 발표된 날 돌아갈때, 내가 우울해져서 혼자서 걷고 있었더니,  

      앗짱이 뒤에서 쫓아와서, [내일도 얘기하자]라고 얘기해준거.

냥 : 왠지, 귀여워~!

마 : 학교같네.

미 : 아무하고도 말하고싶지않은것처럼 했었으니까, 앗짱이 웃으면서 [내일도 얘기하자]하고. 어제일처럼 기억해.  

      이제와서지만, 기뻤어. 고마워....

마 : 천만에요.

미 : 기억하지?

마 : 유감. (웃음)

냥 : 유감~. (웃음) 확실히, 그때는 유닛곡이었지.

미 : 센터라던가, 1열째, 2열째라는 의식은 없었지? 유닛곡이 있는지 어떤지뿐이었으니까. 그게 가장, 분했어. 

 


미네기시 미나미라는 톱오타


마 : 잘 나갔었으니까, 당시의 미이짱.

미 : 노래도 댄스도 자신있었어. 나, 성이 마행이니까, 오디션에서는 앗짱과 같은 조였어.

      처음 본 앗짱은, 갸냘프고, 앞머리도 눈근처까지 오고, 어둡고 얌전한 아이라는 이미지였어.

마 : 응, 그랬어.

미 : 이 아이, 노래도 댄스도 못하는데, 어떻게 마지막까지 남았을까하고 생각했는걸.

냥 : 오늘의 미네기시는 새삼스럽네. (웃음)

미 : 오늘은 뭐든지 이야기할 생각으로 왔으니까. 당시에는 오디션이란, 잘하면 붙고, 못하면 떨어지는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내 안에서는 앗짱은 못 붙을거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합격.  

      게다가, 내가 못 들어간 [스카히라]에서 갑자기 센터였잖아? 노래도 댄스도 내가 더 잘하는데, 왜라고 생각했어.

마 : 그렇지...

미 : 그치만, 그 후에 레슨을 더해서, 첫날의 무대가 열렸을 때, 내 앞에서 춤추는 앗짱을 보고, 충격받았어. 대단해, 눈부셔!하고.  

      이런 세계구나. 아이돌이라거나 스타라는 건, 이런거구나하고 생각했어. 손님들과 같이, 무대위의 앗짱의 웃는 얼굴에 끌려갔어.

냥 : 그리고 미이짱은, 앗짱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웃음) 

 


키요마사의 우물 VS 여름축제. 즐거웠던 건, 어느쪽!?


미 : 무척 좋아. (웃음) 앗짱은 나에게 있어서, 반의 마돈나같은 존재로, 나는 계속 짝사랑...

      내가 좋아하는 걸 마돈나는 알고 있기때문에, 가끔 말걸어주지만, 그것도 전부 가지고 노는 거라는.

마 : 소녀만화. (웃음)

냥 : 그거 미이짱이 남자?

미 : 그냥 편한 남자. (웃음)  앗짱이 웃으면 최고로 기뻐.

마 : 너는 누구에게나 말해.

냥 : 확실히. [웃으면 기뻐]하고, 나에게도 말했어!

미 : 앗....

냥 : 아하하하하. 절대로 모두에게 말하는구나. (웃음)

마 : 처음에는 외곬수였지.

미 : 맞아! 앗짱만 바라봤어. 왜 말했었잖아?

냥 : 그치만 그거, 지금은 앗짱만 바라보는게 아니라는 걸 인정한다는 걸로?

미 : 앗...... 망했다.

냥 : 농담농담. 미이짱은 정말 앗짱을 엄청 좋아해. 그치만, 다카미나를 좋아하는거랑은 달라.

미 : 달라. 다카미나는 100%우정. 앗짱은, 나에게 있어서 2.5차원같은 존재. 

      사람으로서도 무척 좋아하지만, 보는 대상으로서도 무척 좋아하니까.  

      다른 멤버도 좋아하지만, 아이돌로서도 좋아하는건 앗짱, 당신입니다!

마 : ..............

미 : ..............♥

마 : 미이짱만, 얘기하고있어.

미 : 앗........미안.

냥 : 아하하하하. S아츠.

마 : 그치만, 미이짱은 멤버의 정보를 많이 알고있지. 후배들도. 모두에게서 신용받고있기때문이네.

냥 : 잘 들어준다고 생각해.

마 : 여기서는 말 못할 것도 문득 말해버려. (웃음) 게다가, 잊어버리지않아!

미 : 아~! 그러고보니 예전에 앗짱이 아무 일도 아닌 타이밍에 나에게 편지를 준적이 있었어!

마 : 편지? 전혀 기억안나.

미 : 그거, 분명 집에 있어. 감동이야~. 나, 앗짱이랑 같이 찍은 스티커사진도 계속 지갑안에 넣어놨고. 봐봐.

마 : 와아, 4년전의 스티커사진! 그런데, 미이짱은 다른 사람의 일도 자기 일처럼 기억하고 있어. 추억도둑이다. (웃음)  

      그러고보니, 냥냥이랑 키요마사의 우물에 갔던거, 언제였지?

냥 : 맞아, 앗짱이랑 둘이서 갔었지. 4년전의 여름이었나? 

마 : 둘 다 신사를 좋아해서 이야기했더니, 메이지신궁에 파워스포트가 있다고 들어서. 이건 가야지하고!

냥 : 그런데, 나, 거기서 운기 올라간 느낌이 들어~.

마 : 응, 간 의미 있다고 얘기했었지!

미 : ...........

냥 : 그리고, 앗짱과는 바다를 좋아하는 동료~.

마 :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두사람. 갔었지? 도쿄만에.

냥 : 또 가고싶~어.

마 : 다음에, 또 가자.

냥 : 그 근처에서 참치, 낚을 수 없으려나~. (웃음)

마 : 낚인다면 회~!

냥 : 그거 좋아! 아하하하.

미 : 여름축제는!? 갔었잖아? 그, 둘이서만!

냥 : 미이짱, 너무 필사적이야. (웃음)

미 : 앗짱의 고향의 여름축제에 가자는 이야기가 되서, 라디오출연이 끝나고 서둘러서 갔어.  

      그치만, 도착했더니 이미 끝나서.... 기억 못하지.

마 : 그건 기억해.

미 : 정말!? 둘이서 손잡고 걸었던 것도?

마 : 걸었었지, 역앞의 패밀리레스토랑까지. 거기서 늦게까지 이야기하고. 재밌었어, 그건.

미 : 욧샤!!

냥 : 미이짱, 귀여워~. 

 


고고한 아츠코얼굴. 관찰인, 나타나다.


마 : 곧 7년이 지나지만, 변하지않네. 우리들.

미 : 좋은 의미로 변하지 않아.  

      앗짱도, 초기의 어른스러운 아이, 센터에 계속 서는 아이, AKB를 이끌어가는 아이로, 상황은 변화해왔지만, 속은 전혀 변하지 않았어.

마 : 인간, 근본은 그런 7년정도로는 변하지 않아~.

냥 : 그치만, 앗짱의 얼굴이 변했다고 생각한 건...

미 : 코지마상이 이야기한다!?

마 : 냥냥은, 언제나 나를 관찰하니까. (웃음)

냥 : 변했다고 생각한 건, 3년정도 전의 NHK홀에서의 콘서트즈음.

미 : 헤에~. 어떻게?

냥 : 기분은 모르겠지만, 앗짱은 얼굴은 왠지,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해.

마 : 왠지 신기한 표현이지만, 어쨌든 고마워.

냥 : 그게 제 2탄이었어.

미 : 그 전에도 있었구나! 그걸 먼저 말해. (웃음)

냥 : 앗짱의 얼굴이 변한 제 1탄은, SHIBUYA-AX에서 한 1회 리퀘스트아워니까, 4년반전.

      [RUN RUN RUN]을 부르고 있을 때의 앗짱의 얼굴을 보고, 아, 어른이 되어간다고 생각했어.

      처음의 소녀와는 다른 얼굴이 되어가는구나하고.

미 : 잘 기억하네. 좀 분해...

마 : 냥냥은 언제나, 내 얼굴만 관찰해. (웃음)

냥 : 맞아맞아. 나, 앗짱 얼굴이 엄청 좋아. 

 


우리들이 진심으로 전하고 싶은 것


미 : 처음 만나는 어른들은, 분명 앗짱을 오해하고있겠구나하고 생각할 때가 가끔 있어.

냥 : 그건 나도 생각해.

미 : 확실히, 앗짱은 언제나 기분이 좋은건 아니고, 정말로 기분파인 부분이 있어.  

      그치만, 그것만 보고, 앗짱을 비판하지말아줘라고 생각해. 오해받으면 무척 분해.

      사실은 좋은애에요,하고. 만약 성격나쁘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싶은 부분은 무척 있어.

냥 : 그건, 아마 초기멤버라거나, 예전부터의 멤버 공통의 감정같은 느낌이 들어.

미 : 그렇다고 생각해. 앗짱의 상냥함은, 전혀 겉꾸밈이 없는 상냥함이니까.

      본인은 상냥하게 하려던 게 아니라, 본심을 말해. 그게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상냥함이 돼.

냥 : 이런걸 말하면, 상대방이 기뻐할테니까, 인상을 좋게하기위해서 말해둘까라던가, 어른이 되면 그런 상냥함이 많아져. 주위도, 나도.

미 : 응. 상대방과 나의 입장을 문득 생각해버려.  

      그래서, 사람에게 친절하게 할 때,그건 100% 순수한 친절한가?하고 물어보면, 그렇다고는 말 못해.

      그치만, 앗짱은 달라. 앗짱은 거짓말을 하거나,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타입이 아냐.

      우리들은 7년간 같이 있으면서, 마음깊이 그걸 알고 있어. 그래서, 앗짱에게서 칭찬받으면, 정말로 기쁘지.

냥 : 그렇네.

미 : AKB에 있으면 가끔 불안해지는 때가 있어서.  

      [나같은건 만인에게 먹히는 얼굴이 아니니까]하고 네거티브해지면, [왜? 나, 미이짱의 얼굴 좋아해!]하고 말해주거나.

      버라이어티에서 잘 역할을 해내지 못한거 아닐까하고 고민했을 때에는, [미이짱 지지마]하고 무척 응원해주거나.  

      정말 순수하고 스트레이트.

냥 : 나도, [냥냥은 AKB그만두지마]하고 들었어.  

      [AKB에는 여러가지 개성을 가진 멤버가 많이 있지만, 정통파에 제대로 귀여운 사람은 적으니까]하고.

      앗짱은 미의식이 무척 높아서, 지적도 스트레이트로 엄하지만, 전부 진짜만 말해. 그래서, 무척 기뻤어.

미 : 알아알아! 나는 버라이어티의 프로도 아니지만, 아이돌로서는 재미있는 캐릭터같은 역할이잖아.  

      그걸 기대받는 장소가 많기 때문에 더욱, 반대로 [재밌어]라고 칭찬듣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버라이어티에서 열심히 해도 [역시]라던가, [안정되네]라고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그치만, 앗짱은 달라. 재밌었을 때는, 스트레이트로 [미이짱 재밌어]하고 [정말 재밌어,미이짱]라며, 껄껄 웃어.  

      그걸 보면, 안심하게 된달까, 나 재밌구나,하고 다행이다... 같은 기분이 돼.

냥 : 반대일 때도 있지만.

미 : 순수한 만큼, 천진하게 칼을 휘두르는 것 같은 느낌으로, 모두를 상처입힐 때도 없진 않아. 그것도 또, 앗짱이니까.

냥 : 그치만, 아까처럼, 단 한마디의 본심이나, 정말로 즐거워하는 웃는 얼굴을 보면, 뭐, 됐나하게 되지.

미 : 돼! 그 한마디나 웃는 얼굴의 치유력이 엄청 높아서, 상처받은 이상으로 행복을 주니까.

      이 웃는 얼굴을 보여준다면, 이제, 아무래도 좋아하고 생각하게 돼. (웃음)

냥 : 이게 에이스의 힘이다.

미 : 냥냥은, 어느 정도? 말하자면, 앗짱에게서의 당근과 채찍의 밸런스.

냥 : 으~ㅁ, 당근이 6이고 채찍이 4정도일까아~?

미 : 거짓말! 나, 채찍이 8이고 당근이 2정도인데!

냥 : 아하하하하.

미 : 뭐야 이 차이. 그치만, 왠지 그것도 기쁘기도. (웃음)

냥 : 대단~해☆

미 : 어쨌든 앗짱은, 오해받기 쉽지만, 정말로 좋은 아이에요.

냥 : 우리들이 보장해요. 

 


끝나지않는 걸즈토크 다음은, 알몸 어울리기로


마 : .............끝났어?

미 : 앗짱, 어서와!

냥 : 오랜만입니다.

마 : 아무데도 안 갔어! 두사람이 나를 띄어주니까, 조용해진거잖아. (웃음)

미 : 덕분에, 오늘, 독자분들에게 전하고싶었던 걸, 제대로 말했습니다. 앗짱, 고마워!

냥 : 고마워. (웃음)

마 : 별로.... 의미도 모르겠고. 그치만, 이걸로 좌담회는 끝으로 괜찮은거지?  

      좋아! 그럼 나, 지금부터 수기도(手技道)에 갈건데, 미이짱 안 갈래?

미 : 으,응.....

마 : 내일 TV수록이잖아? 상태 좋게해두는게 좋아.

미 : 그치만 그거, 아프다고....

마 : 냥냥은?

냥 : 어음...나느은~.

마 : 다음주, 수영복을 입는데 그 몸으로 괜찮아!?

냥 : 그치만, 아프다고.....

마 : 어-쩔 수 없네. 그럼 오늘은, 암반욕으로 해둘래?

냥/미 : 같이 갈래~!